스마트그리드 국제협력 논의 위한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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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국제협력 논의 위한 학술대회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10.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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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학회, 27~29일까지 삼성동서…전시회·취업박람회도 병행

스마트그리드의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2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다.

대한전기학회는 전기전자분야 세계 최대 학술단체인 IEEE와 27일부터 29일까지 19개국 300여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녹색기술과 스마트그리드(Green and Grid)’를 주제로 ‘IEEE T&;D 아시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와 함께 중전기기 전시회인 ‘2009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SIEF 2009)’이 열리며, 국내 190개 업체와 해외 12개국 20개 업체 등 총 210개 업체(총 510부스)가 참가해 스마트그리드가 적용된 중전기기 등 발전과 송배전 분야의 다양한 첨단제품과 국내외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이 전시회에는 이란 국회 산자위원장, 파키스탄 전력청장, 파라과이 재무부 차관을 비롯해 해외 유력인사와 웨스팅하우스의 구매본부장 등 21개국의 유명바이어 130여명을 초청,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지식경제부는 “이 행사는 스마트그리드 관계 제품과 기술의 개발 현황을 종합적으로 조망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실천 가능한 국제협력 방안과 대안을 전 세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중 전기산업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기산업 취업박람회’가 열리며, 한전, 전력그룹사, 대기업 및 전기 관련업체 등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10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하며, 입사전략에 대한 초청강연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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