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대규모 WAN 최적화 구현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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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대규모 WAN 최적화 구현 제품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10.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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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델 대비 최대 3배 이상 쓰루풋 지원

리버베드코리아(대표 김재욱 www.riberbed.com/kr)는 ‘인터셉터 9350 어플라이언스’ 신제품 및 ‘인터셉터 2.0’ 소프트웨어 성능 향상을 발표하고, 대규모의 WAN 최적화 구현에 있어 확장성 및 유연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인터셉터 제품을 통해 기업 고객들은 수십만 명에 달하는 엔드유저들에게 WAN 최적화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 전반에 걸쳐 대용량 대역폭의 WAN 연결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포춘 500대 기업의 경우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보다 쉽게 대형 WAN 최적화를 구현하기 위해 리버베드 인터셉터 제품을 도입하고 있다.

인터셉터는 대용량, 고가용성 WAN 최적화 구축을 목적으로 특화된 클러스터링 디바이스로서, 대규모 데이터 센터 환경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의 성능과 확장성을 한층 개선했다. 인터셉터는 최대 25개의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를 클러스터링함으로써 시스템 중단없는 연속운영 환경을 구현하며 네트워크 셋업작업도 단순화시켜준다. 또한 초대형 규모의 복잡한 기업 네트워크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고가용성 설정에 다양한 선택 항목을 포함시켰다.

리버베드 인터셉터 9350은 쓰루풋 향상을 위한 확장성 강화, 더 많은 사용자 지원을 위한 용량 증대 등 한층 강화된 특장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모델 대비 새로 출시된 인터셉터는 100만 건의 동시접속을 처리하면서도 기존 모델 대비 최고 3배의 쓰루풋을 지원한다. 또 10G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를 최대 3개까지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이 최신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최대한으로 성능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신규 출시된 인터셉터 2.0 소프트웨어 기반의 인터셉터 어플라이언스는 풀 IP주소와 포트 투명성 기능을 통해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에서 자동으로 구동된다. 인터셉터의 고가용성 및 확장성 기능을 활용해 풀 트렌스페런시 모드(Full Transparency Mode)로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를 구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IP주소 및 포트의 근원지 및 목적지에 대한 높은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알랜 살딕(Alan Saldich) 리버베드 제품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리버베드 인터셉터 어플라이언스는 고성능을 요하는 WAN 구간에 확장을 염두에 두고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를 구현할 때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라며 “인터셉터 9350은 복잡하고 규모가 큰 데이터센터 환경에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고, 고가용성 구성을 위한 폭넓은 선택사항 제공 및 확장성 증대 등 여러 장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3배로 증대된 성능과 10G NIC 지원 등을 통해 고객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에 완벽하게 통합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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