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DW 기업 손잡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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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DW 기업 손잡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시장 공략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10.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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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R·테라데이타, 온·오프라인 데이터 분석해 실행 가능한 통찰력 제공

BI 솔루션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www.microstrategy.co.kr)와 데이터웨어하우스 전문기업 테라데이타(www.teradata.kr)가 기업 데이터 처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자사의 대시보드를 테라데이타의 통합 웹 인텔리전스(Teradata Integrated Web Intelligence, IWI)와 통합해 온·오프라인 고객 데이터를 분석, 고객에게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게 된다.

테라데이타의 IWI는 기업이 광고 클릭, 사이트 방문, 구매, 검색, 이메일 캠페인 반응 등 다양한 고객 웹 행동 데이터를 쉽게 연계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이러한 데이터를 콜 센터, 빌링, 유통점 프런트 등 기업 전체에 걸친 소스와 채널의 고객 데이터와 편리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한다.

IWI를 통해 기업은 마케팅 투자의 효과를 개선하고, 타깃 고객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 프로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일선 직원들이 고객 연관 정보에 접근해 업무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으며, 타깃 고객 영업, 고객충성도, 제품 계약 프로그램 등을 통한 투자 대비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BI 플랫폼은 강력한 분석 기능과 일목요연한 대시보드 기능을 제공해 기업들이 고객 행동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며, 고객 이해도를 높여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해 준다.

테라데이타 산업 솔루션 담당 부사장인 데이비드 그랜트(David Grant)는 “테라데이타 엔터프라이즈 DW에 셀프 서비스 BI를 제공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솔루션은 데이터, 유저 확장성, 분석 기능이 중요한 환경에 잘 맞는다”며 “인터넷, 모바일 영업 채널, 사회적 네트워킹이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현존하는 고객 프로파일을 통합하고 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통합 인텔리전스를 통해 거의 실시간으로 시기적절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산주 반살 (Sanju Bansal)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직관적인 대시보드는 테라데이타의 IWI에 뛰어난 가시성과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며 “엔터프라이즈 확장성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테라데이타의 논리적 데이터 모델과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통해 기업들이 대용량 고객 데이터에서 중요한 통찰력을 얻고, 마케팅 프로그램과 영업 전략을 수립하는데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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