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은 고객과 파트너 위한 진정한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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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은 고객과 파트너 위한 진정한 동반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10.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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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솔루션·서비스로 이더넷 시장 최강자 될 터

올해로 국내 진출 10년을 맞은 익스트림코리아(대표 이근영 www.extremenetworks.com)가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의 진정한 동반자 역할을 통해 이더넷 시장 최강자로 군림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나섰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익스트림코리아는 현재 기업, 캐리어, 공공, 군, 교육,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0여 곳이 넘는 국내 고객을 확보하며 이더넷 스위치 시장의 강자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 역시 SK에너지, 서울시, 인천대학교, 경기도 소방방재센터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이더넷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익스트림이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보다 고객 최우선 정책을 꼽을 수 있다. 여기에 외국기업과 국내기업의 장점을 더한 독특한 기업문화를 조성해 한 가족처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로 만들었다는 점도 주효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아태지역 최고의 지사로 올라섰다.

이근영 익스트림코리아 대표는 “익스트림은 고객 제일 및 우선주의 정책을 통해 성능 및 안정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정책 고수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수행해 올 수 있었다”며 “더불어 고객과 파트너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과 함께 국내 고객의 니즈를 본사 정책에 적극 반영시킨 점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국내 시장에서의 익스트림이 거둔 성과는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고 있다. 가격에 민감한 국내 시장 상황에 대한 이해는 물론 국내 고객을 위한 제품 개발 지원도 이뤄지고 있는 것. 더불어 한국에 TAC 설치 운용, 컨설팅 및 교육 등 직접적인 지원도 병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익스트림코리아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우리나라의 미래 정보화 사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것. 이는 가정 형편상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산업 관련 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시작해 벌써 3회째 이르렀다.

이 대표는 “국내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직원들과 의기투합으로 지난해 말 시작한 장학사업에 대한 고객, 파트너들의 격려가 이어지며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며 “익스트림의 좋은 전통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외국계 기업의 사회 환원 프로그램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익스트리코리아의 설립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방한한 폴 래스(Paul Rath) 익스트림 아태지역 부사장은 “인력 이동이 거의 없이 매년 꾸준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익스트림코리아는 익스트림의 가장 뛰어난 글로벌 지사중 하나”라며 “아태지역의 여타 지사들도 한국처럼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 그는 “단순 장비 공급이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공급해 온 것이 익스트림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라며 “익스트림은 보다 안전하고, 통합되고, 유연한 이더넷 솔루션을 엔터프라이즈, 캐리어 등에 공급한다는 변함없는 전략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하게 2000만 포트 이상을 공급한 익스트림은 205개 특허, 7000개 이상의 파트너는 물론 매출 18% 정도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이더넷 분야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앞선 이더넷 솔루션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캐리어, 컨버지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한층 가속을 붙일 계획으로 캐리어용 코어 스위치는 물론 데이터센터용 스위치, 무선랜, 보안 등 제품 라인업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폴 부사장은 “경제 전망이 불투명하지만 기업들의 네트워크 대역폭 증대 수요가 계속 늘며 익스트림의 시장 점유율, 매출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익스트림은 시스코 등 경쟁사보다 우월한 이더넷 기술력을 통해 보다 좋은 가격과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로 10기가 시장 주도는 물론 40기가, 100기가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으로 향후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캐리어, 데이터센터 분야에 리소스를 보다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익스트림은 앞으로도 지난 10년간의 성공 요인을 유지 및 발전시켜 고객, 파트너, 익스트림이 모두 윈-윈-윈 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할 뿐 아니라 바람직한 외국계 지사의 롤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익스트림은 고객과 파트너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이더넷 시장의 최강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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