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인텔캐피탈, 유망 벤처기업에 상생협력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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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인텔캐피탈, 유망 벤처기업에 상생협력 기회 제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10.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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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 www.kt.com)와 인텔의 벤처투자 자회사인 인텔캐피탈(www.intelcapital.com)은 ‘인텔 캐피탈 테크놀로지 데이(Intel Capital Technology Day)’를 개최했다.

‘인텔 캐피탈 테크놀로지 데이’는 아시아 선도 통신업체인 KT가 세계 최대 벤처 캐피털인 인텔 캐피탈에서 발굴, 투자한 국내외 우수 벤처 기업들을 통해 기술,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향후 KT의 신사업 발굴 시 상생 협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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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캐피탈은 1991년 설립 이후 매년 평균 60회에 걸쳐 AT&;T, BT, 나스닥, NBC유니버설 등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인텔 캐피탈 테크놀로지 데이’를 세계 곳곳에서 주최했으며, KT와는 지난해 실리콘밸리에 이어 두 번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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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12개의 유망 벤처기업이 보유한 IPTV, VoIP 및 모바일, 웹 관련 다양한 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드물게 열리는 글로벌 벤처행사인 만큼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IT 벤처업계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유망 벤처 발굴 및 사업기회 모색에 열띤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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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KT 사장은 “KT는 인텔 캐피탈 테크놀로지 데이뿐 아니라 KT-NTT벤처포럼 등 을 통해 국내외 유망 벤처기업들에게 사업협력을 통한 상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서비스사업자와 기술제공자가 ICT 시장에서 따로따로 행동하던 시대는 지났으며, 앞으로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니즈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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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라슨(Keith Larson) 인텔캐피탈 부사장은 “인텔캐피탈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술혁신을 위해 투자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한국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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