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오픈월드서 EM 신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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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오픈월드서 EM 신제품 선봬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10.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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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애플리케이션 지원 강화…온라인 고객지원 플랫폼과 통합

오라클(www.oracle.com)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고 있는 기술 컨퍼런스인 ‘오라클 오픈월드 샌프란시스코 2009(Oracle OpenWorld San Francisco 2009)’에서 ‘엔터프라이즈 매니저(Enterprise Manager, 이하 EM)’ 신제품을 선보였다.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 오라클 CEO가 직접 시연해보인 EM 신제품은 강화된 퓨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과 오라클 지원 서비스와의 통합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퓨전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퓨전 미들웨어용 엔터프라이즈 매니저 대시보드(Enterprise Manager dashboards for Fusion Applications)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퓨전 애플리케이션 고객들은 엔드-투-엔드 애플리케이션 성과관리, 핵심 비즈니스 성과 지표의 모니터링 및 IT 컴포넌트와의 연계, 자동화된 토폴로지 탐색과 같은 포괄적인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달성할 수 있다.

EM 차기 버전은 또한 온라인 고객 지원 플랫폼인 마이 오라클 서포트(My Oracle Support)와 통합돼 고객들이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및 서비스 관리간 통합된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능동적인 패치 추천 및 자동화로 패치 관리 시간을 줄여 시스템을 최신으로 유지하고 제품 전반의 향상된 가시성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규제를 준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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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에서 제품개발을 담당하는 리처드 사왈 (Richard Sarwal) 부사장은 “시연을 통해 EM의 미래를 볼 수 있다”며 “퓨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엔터프라이즈 매니저의 지원과 마이오라클서포트와의 통합을 통해 오라클 고객들은 하향식(top-down) 애플리케이션 관리의 진정한 성능과 절감 능력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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