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다치 데이터 시스템즈(이하 HDS)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뛰어들었다.
HDS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 www.his21.co.kr)은 HDS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단순하게 해주는 애자일(Agile) 클라우드 기술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업계에서 가장 잘 통합된 컴퓨팅 리소스를 제공하는 이 포트폴리오는 가상화된 블록, ; 파일 및 콘텐트 스토리지의 단일 풀(Pool)을 생성해 진화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각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HDS는 클라우드 제품군의 일부로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 필수적인 보안과 신뢰성, 다중 소유(multitenancy)를 제공하는 새로운 히다치 콘텐트 플랫폼(Hitachi Content Platform, HCP)도 함께 선보였다.
HDS의 파일 및 콘텐츠 서비스 담당 수석 전략가인 미키 산도르피(Miki Sandorfi)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컴퓨팅 용량 소모와 투자라는 기존의 장기적인 접근 방식에 대해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공한다. 그러나 현재 클라우드 방법론은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접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중복된 데이터를 다시 똑같이 만들어내고 있다”며 “HDS의 독자적인 접근법은 현존하는 모든 스토리지 리소스를 하나로 가상화해 역동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며, 인프라스트럭처 기반의 애자일(Agile) 서비스는 다양한 요구에도 쉽게 운영할 수 있어 스토리지 운영비용과 위험부담을 줄여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