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오픈소스 심포지엄 내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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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오픈소스 심포지엄 내달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10.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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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트 레드햇 사장 기조연설…국내고객 지원정책 발표

한국레드햇(대표 김근 www.kr.redhat.com)은 다음달 12일 서울 삼성동에서 오픈소스 개발자 및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2009 오픈소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21세기 테크놀로지 빅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협력방안에 대한 이해와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에는 짐 화이트 허스트 레드햇 사장이 기조 연설자로 참여해 오픈소스 기반의 가상화 환경의 획기적인 신기술을 발표한다. 허스트 사장은 이틀간 한국에 머물면서 레드햇의 오픈소스 솔루션 관련 신기술 및 한국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픈소스 심포지엄에는 대기업 고객을 비롯 중소기업 관계자 및 오픈 소스 개발자들이 참석하며, 공개 소프트웨어 공정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정책,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이 대한민국 IT 업계에 미치는 영향, 경제 위기 및 기업 도입 증가에 따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시장 전망 등 다양한 주제의 토론과 발표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레드햇 가상화 신제품 및 성공 도입 사례도 함께 발표되며, 플래티넘 후원사를 비롯, AMD, 포스트그래스플러스, 다우기술, SK C&;C 등의 전시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개발자, 테크니컬, 비즈니스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근 한국레드햇 대표는 “한국 레드햇은 오픈소스 업계 리더로 고객이 기업의 솔루션을 소비하는 것뿐 아니라 전체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걸쳐 혁신을 추진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레드햇은 국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시장 성장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다양한 컨퍼런스 및 심포지엄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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