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테크, 검색기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출시
상태바
닉스테크, 검색기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10.15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닉스테크(대표 박동혁 www.nicstech.com)가 검색 기반의 개인정보보호솔루션 ‘세이프프라이버시(SAFEPrivac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이프프라이버시는 기업 내 PC를 검색, 민감한 개인정보가 보관돼 있는지의 여부를 판별하고, PC에 저장된 개인정보의 암호화나 삭제를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최근 개인정보보안과 관련된 사이버 위협 증가에 따라 각종 법률에서 기업이 수집한 개인정보의 보호 의무는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일례로 최근 개정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은 고객의 개인정보를 PC내 무단으로 저장, 방치할 경우 기업 및 담당자에게 최대 징역 5년, 벌금 5000만원의 강력한 처벌 규정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에게 있어 개인정보보호는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로 떠오른 상황이다.

닉스테크가 선보인 세이프프라이버시는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번호, 이메일, 계좌번호, 핸드폰번호 등이 직원의 개인PC에 저장돼 있는가를 검색, 차단, 삭제, 암호화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또한 닉스테크의 PC보안 솔루션인 ‘세이프PC엔터프라이즈’와 연동시 세이프PC엔터프라이즈의 매체제어 기능을 통해 보다 완벽하게 개인정보의 외부유출을 차단할 수 있다.

또한 관리자가 이러한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통계 및 그래프화해 보안정책 수립할 수 있도록 리포트를 제공한다. 세이프프라이버시는 이외에도 시스템부하를 최소화하는 검색엔진을 사용해 사용자가 업무에 최대한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으며, PC보안제품의 기능인 매체제어기능을 별도로 추가했다.

닉스테크 박동훈 대표는” 9월 공개된 행정안전부의 ‘정보통신망법 준용 개인정보보호 실태 점검’의 대상이 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한다”며, “세이프PC엔터프라이즈 고객을 기반으로 개인정보보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세이프PC엔터프라이즈는 400여개에 달하는 고객 기반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연동 시 세이프프라이버시의 보안 기능이 한층 강화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줄 것”이라고 덧부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