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배홍기 부대표 등 임원인사 단행
삼정KPMG그룹(회장 윤영각)은 박영진 KPMG삼정회계법인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김범석 회계사 외 8명을 각각 부대표, 전무로 승진 발령하는 인사이동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정KPMG그룹은 7개의 자회사를 갖고 있으며, 박영진 대표는 감사 및 재무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KPMG삼정회계법인의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이외에 승진자로 ▲김범석 부대표 ▲배홍기 부대표 ▲강동석 전무이사 ▲한은섭 전무이사 ▲조성민 전무이사 ▲박찬용 전무이사 ▲정대길 전무이사 ▲김성우 전무 ▲강세기 전무 등이 있다.
삼정KPMG는 “이번 승진 인사는 국내 회계법인 중 최고 수준의 성장율을 유지해 온 성과를 반영한 것”이라며 “삼정KPMG는 지난 7월에도 상무급 파트너 승진 발령을 했으며,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젊고 유능한 인사들을 발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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