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투씨엔에스, 보험형 DDoS 방어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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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투씨엔에스, 보험형 DDoS 방어서비스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10.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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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서비스 전문기업 제이투씨엔에스(대표 김건수 www.j2.co.kr)가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방어 시장 진출을 밝혔다. 제이투씨엔에스는 독특한 보험형 서비스로 차별화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안티DDoS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제이투씨엔에스의 안티DDoS 서비스인 ‘DDoS 그린보험’은 DDoS 공격이 들어왔을 때 모든 트래픽을 제이투씨엔에스의 대용량 보안존으로 유도하고, 정상적인 트래픽 만을 필터링해 고객사로 유입함으로써 DDoS 공격을 방어하는 서비스다. IP변경이나 시스템 이전 없이 50Gbps 대역폭의 네트워크 회선망과 고성능 안티DDoS 장비를 자체 보유한 것과 같은 효과를 월 30만원이란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 또한 DDoS 공격의 횟수와 트래픽에 상관없이 추가요금도 발생치 않는다는 점도 이점이다.

제이투씨엔에스의 김건수 사장은 “7.7사태 이후 공공, 금융, 대기업 등 DDoS 방어에 대한 관심과 대처방안들이 속속 나오고 있지만, 네트워크 회선망 확보가 간과된 장비구매에 많은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광대역폭 네트워크까지 보장되는 것은 물론, 중소 서비스 사업자들과 호스팅업체에게 큰 부담이 되는 장비구매와 시스템 이전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IT 보험 서비스로 DDoS 방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투씨엔에스는 DDoS 공격 트랜드, 고객사 규모에 맞춰 최신의 보안장비로 신속하게 보안존 업그레이드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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