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에스엔 ‘숙박업 전용 클라우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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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런에스엔 ‘숙박업 전용 클라우드’ 진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10.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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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서비스와 함께 숙박업소 대상 ‘빌려쓰는 IT’ 사업 시작

클라우드 컴퓨팅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숙박업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언한 기어이 있어 화제다.

디지털 영화 콘텐츠 및 온라인 서비스 전문 기업 셀런에스엔(대표이사 박한수 www.celrunsn.com)은 TG삼보서비스(TGS)와 ‘호텔 및 휴양시설 전용 토탈 IT 솔루션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숙박업 운영에 필요한 객실관리 시스템, DVR, 보안기기, LED 조명, PC 등 종합 IT 인프라를 일괄 구축하는 것으로, 기존 숙박업 전용 IT 솔루션 공급자들을 셀런에스엔 주도하에 결합 및 재편성해 숙박업소에 대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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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호텔’ 브랜드를 통해 전국 3000여개 호텔, 콘도 등 숙박업소에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셀런에스엔은 자사의 52개 지역 협력점과 TGS의 서비스망이 결합된 전국적인 서비스 운영조직을 통해 숙박업소용 토털 IT 솔루션의 구축 및 유지보수가 일원화 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숙박업 운영의 효율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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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토털 IT 솔루션 서비스 시범운영을 실시한 셀런에스엔은 대상 업소 모두 높은 수준의 서비스 만족을 나타내는 결과를 얻었으며, 향후 토털 IT 솔루션에 리스 및 렌탈 상품을 추가 공급해 숙박업 경영의 고질적 요소인 고가의 설비 투자 부담을 상당 부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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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수 셀런에스엔 대표는 “토털 IT 솔루션 구축 사업을 통해 연간 약 6000억원 규모의 숙박업 인프라 제공 사업에 참여해 회사의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원스톱 토털 IT 솔루션 제공 사업을 발전시켜 전국의 모든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빌려 쓰는 IT 인프라’ 즉, EaaS(Everything as a Service)를 완성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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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박한수 신임대표 체제를 구축하고, 계열사인 TG삼보컴퓨터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PC 공급 사업을 시작한 셀런에스엔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핵심 사업 역량 강화 및 수익구조의 다각화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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