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넷(대표 이재형 www.xcurenet.com)은 행정안전부, 소방방재청 망분리 사업 중 내부정보유출방지(DLP) 시스템 부문을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대검찰청, 공정거래위원회, 국토해양부, 법무부, 감사원 등에 이어 소방방재청, 행안부의 DLP 시스템까지 수주함으로써 엑스큐어넷은 주요 공공기관 망분리 사업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로 떠올랐다.
엑스큐어넷의 DLP 시스템은 차단통제를 위한 ‘비너스/콘텐츠필터(Venus/ContentFilter)’와 감사통제를 위한 ‘비너스/에마스’로 나눠진다. 비너스/콘텐츠필터(Venus/EMASS)는 HTTP, HTTPS를 통한 웹메일, 카페, 원격우회접속, P2P, 웹하드 등 인터넷으로 업로드되는 콘텐츠에서 키워드, 개인정보패턴에 의한 정책기반의 차단을 제공하며, 비너스/에마스는 로깅을 기반으로 보안사고 발생시 사고 분석과 재발방지 목적으로 책임 추적이 가능한 통제 모델을 제공한다.
엑스큐어넷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이어진 중앙부처 망분리 사업 중 15개 정부부처에 대한 사업을 구축하면서 얻은 내부통제에 대한 경험을 향후 지방 자치단체, 소속기관, 산하기관에도 이전하여 내부통제 모델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 중앙부처의 망분리 사업뿐 아니라 유관기관들의 개인정보 보호강화 사업에도 매진해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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