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청각·언어장애인 위한 수화상담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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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청각·언어장애인 위한 수화상담서비스 제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10.12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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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대표 조 신 www.skbroadband.com)는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 www.nia.or.kr)과 함께 청각 및 언어장애인을 위한 콜센터 수화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각 및 언어장애인의 통신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 통신중계 서비스를 활성화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각 및 언어장애인이 SK브로드밴드 통신서비스 가입, 해지, 각종 변경을 위한 상담을 하고 싶을 때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통신중계서비스센터에 연결한 뒤, 중계사에게 SK브로드밴드 콜센터 106번으로 중계를 요청하면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이 문자나 영상으로 통신중계사에게 의사를 전달하면, 통신중계사가 106 상담원에게 음성으로 전달하고 상담 내용을 다시 문자나 영상으로 장애인에게 전달해 준다. ;;;

컴퓨터를 이용할 때는 한국정보화진흥원 통신중계서비스센터 홈페이지(www.relaycall.or.kr)에 접속한 뒤 문자중계․;;;영상중계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네이트온 통신중계서비스(nateonrelay.nate.com)는 아이디 승인을 받은 뒤 메신저로 간편하게 영상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3세대 휴대전화 이용 고객은 중계사와 영상통화를 통해 106 중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4월부터 바람직한 정보이용 문화 조성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협력해 인터넷중독 예방 전문가를 양성하고, 전국 10개 ‘인터넷행복학교’를 지정해 시간관리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해피인터넷’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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