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베이스·삼성모바일, 스마트폰 시장 공략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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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베이스·삼성모바일, 스마트폰 시장 공략 ‘맞손’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10.12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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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위한 스마트폰 공급·관리·보안계획 발표

사이베이스(www.sybase.co.kr)와 삼성모바일(www.samsungmobileusa.com)이 스마트폰 시장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미국의 삼성텔레커뮤니케이션아메리카(삼성모바일)와 사이베이스는 기업 고객을 위한 스마트폰의 공급, 관리 및 보안을 위한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모바일 사용 근로자들에게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첨단 액세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협업의 중심에는 사무용 컴퓨터의 성능과 기능을 모바일 장치에 구현한 우수한 완전 기능의 엔터프라이즈 기반 모빌리티 스마트폰을 제공하기 위한 삼성 모바일의 노력이 자리하고 있다.

사이베이스는 엔터프라이즈 장치 관리 플랫폼 중 하나를 제공하는 공급업체로, 기업이 정보를 안전하게 확장할 수 있게 해주므로 장소에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삼성 모바일의 스마트폰 기기는 완전한 기능 세트를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삼성의 프로플 프로, 잭, 에픽스, 사가, 옴니아, 인터피드 등 터치스크린이 지원되는 쿼티(QWERTY) 키보드를 포함한다.

이들 장치는 모바일 근로자들이 장소에 관계없이 이메일을 송·수신하고 일정을 관리하며 문서를 읽고 인터넷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엔터프라이즈 사용자들은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동안 기업 정보와 리소스에 빠르고 간편하게 액세스할 수 있다.

삼성모바일 콘텐츠와 데이터 서비스 및 엔터프라이즈 지원 담당 부사장인 가빈 김(Gavin Kim)은 “우리와 사이베이스의 협력은 직원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엔터프라이즈 기반 기능과 맞춤화 기능으로 설계된 모바일 장치를 제공하기 위한 삼성 모바일의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실례다. 우리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이니셔티브가 비즈니스 목표와 연계될 수 있도록 특정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고객을 위해 이러한 구축 관리에 대한 성공적인 실적을 자랑하는 사이베이스는 우리가 찾고 있던 협업 파트너”라고 말했다.

사이베이스는 자사의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의 기능과 강점 및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부문에서의 입증된 리더십을 토대로 삼성 모바일과의 이번 협업에 선정됐다. 이러한 협업의 일환으로 사이베이스와 삼성 모바일은 기업 정보를 직장에 개인용 스마트폰을 구현하고 있는 소비자에게까지 안전하게 확장하는 데 따른 복잡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계획은 모빌리티 구축의 범위와 유형에 관계없이 모든 엔터프라이즈 고객 및 최종 사용자를 지원하기 위한 양사의 노력을 한층 강화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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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베이스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그룹 담당 부사장인 윌리 조(Willie Jow)는 “급속히 성장 중인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산업의 요구에 부응하기 해서는 전략적 에코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우리와 삼성 모바일과의 협력을 통해 정보 근로자들은 IT 프레임워크 내에서 손쉽게 통합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기반 장치를 확보하는 동시에 엔터프라이즈 정보의 무결성과 프라이버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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