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콘텐츠 산업 장르 협업·수익 극대화 위한 지원 프로그램
‘디워(D-WAR)’를 제작한 ‘영구아트’가 OSMU 킬러콘텐츠 제작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최대 12억원의 제작자금 지원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OSMU 킬러콘텐츠 제작지원’ 2009년 프로젝트 대상자로 ▲영구아트 ‘덤 마피아(The Dumb Mafia)’ ▲삼화네트웍스 ‘텔레시네마’ ▲삼지애니메이션 ‘브루미즈’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콘텐츠 OSMU(One Source Multi Use)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국내 콘텐츠산업 장르간 협업 및 콘텐츠 수익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사업의 지원자금은 마케팅, 제작, 스토리,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OSMU 기획의 우수성, 기획사의 제작능력, 다른 장르 콘텐츠 업체와의 견고한 협업시스템 등을 심사한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최대 12억원의 콘텐츠 OSMU 제작자금 및 국내외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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