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디지털 이미지 스캐너·마이크로 키오스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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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디지털 이미지 스캐너·마이크로 키오스크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10.09 0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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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코리아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사업부는 디지털 이미지 스캐너인 DS9808과 마이크로 키오스크 MK500를 각각 출시했다.

고급 데이터 캡처 기능을 제공하는 DS9808과 MK500은 매장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더 나은 쇼핑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두 제품 모두 여러 기기의 기능을 한대에 통합시켜 운영비용 절감은 물론 빠른 정보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소비자가 충분한 정보를 통해 구매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 ;;; ;;; ;;; ;;;

DS9808 디지털 이미지 스캐너는 보다 많은 제품을 빠르게 스캔할 수 있는 핸즈프리 모드와 최대 45.7cm 거리에 있는 아이템도 쉽게 스캔할 수 있는 핸드헬드 모드를 동시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스캐너다.

동급의 다른 스캐너 대비, 최고속인 초당 2.54m로 빠르게 이동하는 물품을 스캔할 수 있기 때문에 대형 마트의 계산대에서의 소비자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된다. 이미지 캡처는 물론 1D, 2D, PDF417 바코드와 같은 다양한 데이터 캡처 기능이 한데 결합돼 있어 기능별로 각각 다른 기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최대 1.5m 높이에서 콘크리트에 여러 번 떨어뜨려도 견딜 수 있는 높은 내구성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자동 양식산출, 반품 모니터링, 유효기간 확인 등 주요 소매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추가로 도입되는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하도록 빌트인(Built in)기능도 제공된다.

마이크로 키오스크인 MK500은 소비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쇼핑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컴팩트한 사이즈, 무선통신 지원으로 매장 내 어느 곳에나 간단히 설치할 수 있어 셀프 서비스 쇼핑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

소비자는 점원의 도움 없이 고객이 직접 가격이나 기프트 카드 잔고, 멤버십 카드 포인트를 확인하고 고객별 맞춤 할인 쿠폰을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매장 점원에게 물어보지 않고 직접 구매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점원들은 매장 내에 보다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제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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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석 모토로라코리아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사업부 상무는 “DS9808과 MK500은 새로운 쇼핑환경을 이끄는 소매업자들을 돕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제품”이라며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새로운 고급 데이터 캡처 솔루션을 통해 매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매장 실적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이어 “모토로라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기술과 소매환경보다 한발 앞서, 보다 풍부한 고객의 쇼핑경험과 소매사업자의 미래 경쟁력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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