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단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공과대학을 거쳐 미국 스탠포드 대학원 경영정보공학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미국 미시간 경영대학원과 독일 하겐(Hagen)대, 보훔(Bochum)대 등의 교수를 거쳐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대학원장을 역임한 후 현재 KAIST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단장은 그 동안 LG전자, 삼성SDS, 현대자동차 등을 비롯해 국가정보화추진위원회, 한국전자거래협의회, 서울지방검찰청, 조달청, 외교통상부 등 주요 정부기관의 정보화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오는 등 국내 대표적인 IT경영 전문가로 평가받아 왔다. 주요 저서로 ‘정보기술과 의사결정’, ‘이비즈니스 원론’, ‘인터넷과 전사상거래’ 등이 있다.
김 단장은 지난 30여년의 관련분야 연구활동과 현장경험,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대·중소 상생 IT혁신사업을 이끌게 갈 예정이다. ;
대-중소기업 상생 IT혁신사업은 중소기업 정보화 혁신을 지원하고 대기업과의 협업 체계를 개선하여 대-중소기업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현재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대우조선해양 등의 대기업을 비롯해 200개사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추경예산 100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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