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사이이버 공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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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사이이버 공격 급증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10.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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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 www.estsoft.co.kr)가 중국발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 알툴즈사업본부는 추석 연휴 동안 보안 위협 관련 특별 모니터링을 실시하던 중 중국의 국경절인 10월 1일을 전후해 평시보다 3배 이상의 신고 접수 건수 증가를 보였다는 것. 또한 국내 웹사이트의 해킹 사례까지 발견됐다고 이스트소프트는 밝혔다.

이스트소프트에 따르면,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이트 중 일부는 서버의 취약점을 이용해 해당 웹사이트를 변조하고, 중국의 국경절을 기념해 공격을 진행했다는 내용을 게시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대담하게 자신이 소재를 밝힌 것. 이외에도 추석 연휴 동안 유명 방송국 계열사 웹사이트, 영화 관련 웹사이트, 유아교육 웹사이트, 그리고 출판사 웹사이트들이 중국 해커의 소행으로 보이는 동일한 패턴의 공격을 받았으며, 공격받은 웹사이트는 방문자에게 악성코드를 유포하도록 변조됐다.

현재 대부분의 웹사이트들이 악성코드 유포 페이지를 제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일부 웹사이트의 경우에는 아직까지도 변조된 악성코드 유포 페이지를 제거하지 않아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청된다. 이스트소프트는 알약은 PC 사용자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웹사이트에 접근할 경우 실시간 감시를 통해 감염 스크립트의 실행을 차단하고 있으며, 이미 해당 악성코드에 감염된 경우에도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 보안DB분석팀 이상희 팀장은 “평소보다 보안이 취약해지기 쉬운 추석 연휴 기간과 중국의 건국 60주년 국경절 기간이 겹쳐 많은 웹사이트가 해커들의 공격을 받았다”며 “실제로 중국의 국경절과 관련한 중국 해커들의 공격이 이미 발생한 상황이므로 보안 관리자들은 다시 한번 담당 웹사이트의 보안 상태를 점검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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