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 솔루션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이혁구 www.microstrategy.co.kr)는 도시바 유럽에 공급망관리(SCM)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MicroStrategy 9)’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도시바 유럽은 독일 노이스에 위치해 있으며, 컴퓨터 시스템, 프로젝터, 스토리지 미디어, 가전 등을 판매하는 도시바의 유럽 총괄 본사이다.
도시바 유럽은 엑셀을 기반으로 제품 관리 및 플래닝을 간편히 실행시킬 수 있는 전사적 공급망 리포팅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고자 각 벤더들을 신중히 검토해왔으며, 최종적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채택했다.
도시바 유럽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시스템을 제품 관리 툴 및 수천 종의 제품들을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유럽 전 지역의 품질 관리 부서, 제품 관리 부서, 영업부서의 직원은 제품 트렌드를 정의, 분석하는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리포트와 대시보드를 사용하게 되며, 각 지사의 직원들은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난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개별 품목 단위로 추가 리포트 자동 생성 및 비정형(ad hoc) 분석을 수행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BI 시스템을 통해 제품 변화 및 영업 부서 재조직 등의 중요한 이슈를 통합해 분석하게 된다.
도시바 유럽의 공급망 관리 부문을 책임지고 있는 요르그 플로엘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확장성이 뛰어난 BI 플랫폼을 제공하며,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지사를 지원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했다”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제품 데이터에 대해 일관되고 중요한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품질 관리 과정을 효율화 시켜 준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산주 반살은 “도시바 유럽은 IT 시장의 확고한 선두주자로서, 솔루션 채택 과정 동안 우리의 기술적 리더십을 시연해 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은 급변하는 시장 에서 경쟁하는 기업들, 즉, 확장성과 유연성이 뛰어난 리포팅 기능을 요구하는 기업들에게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