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중견기업용 IFRS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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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중견기업용 IFRS 솔루션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10.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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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솔루션 표준버전 2.0, 즉시 설치·사용 가능

2011년부터 적용되는 기업의 국제회계기준을 도입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덜어 줄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종합회계·컨설팅 자문회사인 삼정KPMG(회장 윤영각)는 중견기업이 국제회계기준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IFRS 솔루션의 하나인 ‘플렉스솔루션 표준버전 2.0(Flexsolutions Standard Version 2.0)’을 개발해 출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삼정KPMG가 자체적으로 개발해 출시한 국제회계기준 솔루션은 개별회계에서 IFRS를 완벽하게 지원하기 위해서 개발됐으며, 기존의 확장버전에 비해 필수적인 기능만 구비해 손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새로 개발한 표준버전은 기본적으로 IFRS에 필요한 기능이 내장돼 있어 추가적인 수정 없이 바로 설치, 사용할 수 있다. 삼정KPMG는 기존에 있던 국제회계기준 플렉스솔루션 확장버전 2.0의 경우 구축 기간이 3~6개월인데 반해 표준버전은 1개월 정도면 설치가 가능해 IFRS도입을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기업들에게 유용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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