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식음료 산업위한 PLM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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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식음료 산업위한 PLM 신제품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10.06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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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배합비·라벨 개발, 임베디드 컴플라이언스·추적관리 툴 포함

오라클(www.oracle.com)은 식음료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세스를 위한 ‘오라클 애자일 PLM(Oracle Agile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for Process) 6.0’을 발표했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 라인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언리미티드 프로그램에 따른 가장 최신 제품으로, 식음료업계를 위한 통합된 배합비 및 라벨 개발, 임베디드 컴플라이언스 및 추적관리 툴을 포함한다.

신제품은 급변하는 식음료업계에서 수익성 있는 혁신, 뛰어난 수준의 제품 품질, 컴플라이언스 및 추적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비용절감은 물론 전 제품 수명주기에 걸쳐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제품의 중요한 기능으로는 복잡한 규제 환경에서 컴플라이언스를 가능케 하고 베스트 프랙티스 이용을 촉진 새롭게 강화된 애자일 신제품은 식음료 업계의 급변하는 규제를 검색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있다.

이 제품은 제품 추적 및 규제 준수를 가능케 하며, 향상된 컴퓨터 지원 컴플라이언스 스크리닝 툴(Computer-Aided Compliance Screening Tool)을 통해 실시간 컴플라이언스를 수용하기 위해 동시에 레시피를 분석한다. 또한 레시피 디자인 팀과 품질 및 컴플라이언스 그룹간 단절을 제거하여 시장 대응시간을 줄여주고 컴플라이언스를 가능케 한다.

영향 분석 및 변화 관리 대시보드(Impact Analysis and Change Management Dashboard)를 제공해 레시피나 포장 변경으로 영향을 받는 제품을 식별 및 추적하고 관련 제품에 변화 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오류를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복잡하게 연관된 제품을 관리할 수 있다.

통합된 라벨 클레임 확인 툴(Label Claims Determination Tools) 기능은 제품을 분석해 라벨 클레임이 타당한지 확인한다. 클레임 확인 프로세스를 보다 자동화함으로써 오류 위험을 완화하고 R&;D와 규제간 주기를 줄여주며 추가적인 마케팅 기회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전자 서명 및 공급자가 주도하는 제품 변경 요청을 포함하는 확장된 공급자용 셀프서비스 포털인 공급자 협업 및 컴플라이언스(Supplier Collaboration and Compliance) 기능과 향상된 배합비 관리 도구 및 효율적인 레시피 관리를 통한 통합 관리를 제공한다.

라벨 개발 툴(Label Development Tools)을 향상시켜 여러 시장, 지역 및 국가를 위해 레시피로부터 직접 영양, 성분 내역 및 타 기술적 라벨 데이터를 생성하며, 표준화된 아웃-오브-박스 산업 데이터 모델 및 프로세스(Out-of-the-Box Industry Data Model and Processes)를 통해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베스트 프랙티스 이용을 촉진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컨트롤(User Interface Controls)을 새롭게 조화시켜 드랙앤드롭, 텍스트 입력 미리 찾기(type-ahead search), 인라인 테이블 에디팅(in-line table editing), 강력한 쿼리 툴 및 보다 간편한 네비게이션을 제공해 사용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PLM 통합 백본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SOA 레이어를 통해 독특한 고객의 니즈를 통합하여 구축시간을 줄여주며, 미리 개발된 확장 포인트를 통해 이벤팅, 보안, 유효성 및 계산 논리학 등 애플리케이션 기능성을 확장한다.

타이슨푸드(Tyson Foods) 리서치 및 개발팀의 크레익 베이컨 (Craig Bacon) 선임부사장은 “오라클은 타이슨푸드의 전략적 목표와 일상 프로세스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타이슨푸드는 지금까지 오라클의 PLM f솔루션을 사용하면서 획기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었고 시장 대응시간을 50% 이상 향상할 수 있었다. 이번 신제품으로 인해 더 큰 혜택과 제품 복잡성을 더 잘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강화된 부분을 통해 타이슨푸드의 공급자들과 효율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라클 PLM 제품 전략팀의 하딥 굴라티 (Hardeep Gulati) 선임부사장은 “PLM은 프로세스 제조업체를 위한 전략적인 툴로 위험을 완화하고 생산성을 개선하며 수익성 있는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번 신제품으로 오라클은 엔터프라이즈급 PLM 제품을 확장해 식음료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확장가능한 PLM 프레임워크 내에서 아웃오브박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의 식음료 PLM 능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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