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 활성화 위한 ‘로봇융합포럼’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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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 활성화 위한 ‘로봇융합포럼’ 발족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9.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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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교과부·국방부 등 참여…제품·서비스맵 개발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국방부 등 10개 관계부처가 함께 참여하는 로봇융합포럼이 30일 정식 출범했다.

이 포럼은 업종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융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융합방안을 모색해 새로운 로봇시장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부처 정책담당자와 연구개발자, 생산업체, 수요기관, 미래학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40여명이 참여한다.

교육 국방·사회안전 의료·재활 농업 해양·건설·교통 문화 홈서비스 제조 등 8개 분과위원회와 총괄위원회로 구성되며, 향후 5년 및 10년까지 로봇 제품 및 서비스 맵을 개발하고 시장창출을 위한 분야별 융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석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이 포럼이 산업간 벽을 허물고 자연스러운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발전해 미래 로봇시장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경부는 포럼운영과 병행해 체계적인 시장 분석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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