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SW유공자, 전 산업 분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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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SW유공자, 전 산업 분야로 확대”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9.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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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융·복합 기술로 SW 역할 넓어져…분리발주 정착 공로자도 포상

IT융·복합 산업 발달로 비 IT 분야에 접목되는 IT 기술이 다양하게 확산되는 가운데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 www.mke.go.kr)가 해마다 수상하는 소프트웨어 산업 유공자 포상이 다양한 분야로 확산된다.

지경부는 30일 “올해 소프트웨어산업유공자 포상은 발굴 대상의 다양화와 업계 사기진작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며 “산업의 가장 큰 자산인 개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개발자 사이에 존경받는 인재를 개발자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적극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경부는 금융·제조·서비스 등 전 업종에서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커지는 현실을 반영해 소프트웨어산업 내에서 뿐 아니라 타 업종에서도 소프트웨어산업 유공자를 발굴할 방침이며, 공정경쟁환경 조성 촉진을 위해 소프트웨어분리발주 등 제도의 현장 정착에 공이 있는 사람도 포상할 계획이다.

유공자 발굴 및 추천은 다음달 9일까지이며, 13일 심사위원회와 공개검증 등을 거쳐 포상 대상자를 결정한 후 11월 27일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훈장 15년 이상 ▲포장 10년 이상 ▲표창 5년 이상 해당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사람 중 형사처벌 등 결격 사유가 없으며, 최근 정부포상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추천 접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중소기업지원팀(042-710-1216, sskim@nipa.kr)에서 이메일 혹은 우편을 통해 받고 있으며, 포상계획과 추천 양식은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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