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통제솔루션 및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전문업체 유니테크인포컴(대표 김종수 www.eunitech.co.kr)이 연결결산솔루션 ‘e유니콘(UNICON)’과 결산 솔루션 ‘eUNISFS 라이트(eUNISFS Lite)’ 등 신제품을 발표하고 K-IFRS 대응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eUNISFS는 스냅샷 기술을 이용해 기존 K-GAAP 자료를 이관해 검증을 완료한 후 K-IFRS 전환 작업을 수행하며, 이 작업을 마친 후 최종적으로 K-IFRS 재무제표를 산출한다. 이 방식은 기존 회계시스템을 변경할 필요가 없어 K-IFRS 대응 기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용자 교육이 필요하지 않다.
e유니콘은 연결대상 기업 간의 출자관계, 채권/채무, 내부거래, 미실현 이익 등이 제거된 최종 연결재무제표의 생성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연결 기능 및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연결결산솔루션이다. 기업집단 내 개별회사의 재무제표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연결대상 기업 전체의 재무상태나 경영성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회계의 투명성도 높일 수 있다.
e유니콘 역시 스냅샷 기술을 이용해 기존 회계시스템의 개별 자료를 이관하며, 검증이 완료된 자료에 대해 내부거래대사, 내부거래상계, 미실현 손익 인식, 투자자본 상계 등 연결결산작업을 수행한 후 K-IFRS 연결재무제표를 제공하게 된다.
김종수 유니테크인포컴 대표는 “개별법인의 자료 검증에서 연결결산 및 분석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복잡한 연결결산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불필요한 수작업을 배제한 솔루션”이라고 소개하며 ▲K-GAAP과 K-IFRS 연결결산을 동시 수행 ▲회계기준 변경 등에 유연한 시스템 대처 ▲설치 후 즉시 사용 등을 장점으로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