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외계에서 온 듯한 PC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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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외계에서 온 듯한 PC 시리즈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9.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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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웨어 PC·노트북…고사양 그래픽카드로 게이머 만족

델인터내셔널(대표 김진수 www.dell.co.kr 이하 델코리아)이 외계에서 온 듯한 새로운 매력을 주는 새로운 에이리언웨어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에이리언웨어 오로라(Alienware Aurora) 데스크톱과 에이리언웨어 M15x(Alienware M15x) 노트북은 고사양 게임은 물론, 프로급 HD 오디오, 비디오 편집 등의 고난이도 작업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에이리언웨어 오로라는 다이렉트X 11가 지원되는 듀얼 1GB ATI 라데온 HD 5870 옵션도 지원해 생동감 넘치는 고사양 게임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 15.6형 게임 전용 노트북인 에이리언웨어 M15x 또한 내장형 그래픽과 강력한 엔비디아 지포스 GTX 260M 그래픽을 제공해 실사와 같은 게임 장면은 물론, HD 영상과 편집까지 가능하게 하여 그래픽에 민감한 사용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환상적인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에이리언웨어 오로라 데스크톱과 에이리언웨어 M15x는 각각 익스트림 에디션 옵션을 포함한 최신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최신 인텔 코어 i7 모바일 프로세서 익스트림 에디션을 탑재하고 있어 일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과는 달리 고사양 게임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에이리언웨어 M15x는 최대 1,333MHz 속도의 8GB DDR3 메모리를 적용해 일부 최신 데스크톱에서만 제공된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노트북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고성능의 에이리언웨어 오로라와 M15x는 고사양 3D 게임은 물론 HD 영상 편집 등의 고난이도 작업에도 기존에 없었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신제품의 독특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매끈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외관은 심플하고 세련된 메탈릭 스페이스 블랙(Metallic Space Black), 메탈릭 그레이(Metallic Gray), 메탈릭 네뷸라 레드(Metallic Nebula Red) 등의 색상과 만나 외계에서 온 듯한 매력을 준다.

사용자와의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감성적인 디자인을 갖춰 사용자 취향에 따라 최대 160가지의 라이팅 색상 조합을 설정할 수 있으며, 내부 온도가 높아졌을 때 자동적으로 본체의 윗부분이 열려 냉각을 돕는다.

에이리언웨어 M15x 노트북 역시 키보드와 커버, 전면 곳곳에 사용자들이 원하는 색으로 은은한 빛이 나는 라이트닝 시스템을 설정하도록해 어두운 곳에서도 멋있고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나아가 델은 고성능 게이밍 환경을 위해 에이리언웨어 텍트X(Alienware TactX) 마우스와 키보드, 21.5형 풀 HD 스크린의 AW2210 모니터를 제공한다. 게이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매크로 키를 사용자 임의로 설정할 수 있으며, 5000dpi의 마우스 해상도는 손끝의 미세한 감정도 화면으로 실어 보낼 수 있다. 또한 1920x1080의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21.5형 모니터는 2ms라는 놀라운 응답 속도로 아무리 빠른 게임 장면이라도 끊김 없이 보여준다.

한석호 델코리아 부사장은 “이번 에이리언웨어 신제품은 한국에서 에이리언웨어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음을 의미하며, 기존에 없었던 상상 이상의 강력한 성능과 디자인을 제공해 국내 PC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며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이 그 동안 국내의 많은 게이머들과 그래픽 및 영상 작업 등을 많이 하는 고객들이 기다려왔던 에이리언웨어 제품인만큼 게이밍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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