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지멘스코리아, 광전송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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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지멘스코리아, 광전송 사업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9.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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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흥덕 u-시티 사업에 ‘A4100’ 공급

노키아지멘스코리아(대표 원재준)는 최근 경기도 흥덕 u-시티 네트워크 구축에 자사의 캐리어 이더넷 광전송 장비 A4100을 공급, 계속 확대되고 있는 u-시티 망 구축 및 이동통신, 그리고 유무선 통합 시장을 대상으로 광전송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노키아지멘스의 캐리어 이더넷 전송 장비 A4100은 부천 ITS 등 지방자치단체 통신망과 u-시티 구축을 위해 400대 이상 공급된 A 시리즈 제품의 주력 모델로, 기존 MSPP 또는 스위치 제품군에서 지원되는 이더넷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망 안정성과 경제성을 제공한다.

원재준 노키아지멘스코리아 지사장은 “현재 유무선 통합 추진 등을 위해 통신사업자들이 광전송 장비의 신규 도입을 진행하고 있어, 이를 중심으로 영업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 다가올 4G 시대 및 IPTV, 기가급 브로드밴드 서비스 도입 등의 시장 흐름을 고려했을 때, 기존 TDM 방식의 광전송 장비로는 이더넷 중심의 새로운 서비스에 많은 제약이 있어 캐리어 이더넷 장비로의 빠른 전환이 서비스 사업자의 경쟁력 확보에 중요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노키아지멘스는 지난 2006년 노키아와 지멘스의 통신장비 사업 부문이 합병돼 설립된 글로벌 2위의 통신 솔루션 공급사로, WCDMA, LTE, 광전송, 마이크로웨이브, VoIP 등 통신사업자를 위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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