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중견기업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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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중견기업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 강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9.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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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PM·CRM 영역으로 확대…옵션·포털 함께 발표

중견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오라클의 솔루션과 각 산업별 전문 구축업체들의 노하우를 결합시킨 오라클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된다.

오라클(www.oracle.com)은 중견기업용 오라클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기업성과관리(EPM), CRM 온디맨드 등의 영역까지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구축 기간과 비용, 리스트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구축 툴과 템플릿으로 구성된 ‘오라클 비즈니스 엑셀러레이터(Oracle Business Accelerators)’와 다양한 금융 옵션도 함께 발표했다. 이 외에도, 중견기업들이 산업별, 지역별 최적의 솔루션과 플랫폼을 검색할 수 있도록 새로운 포털(midsize.oracle.com)도 오픈했다.

3년 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오라클은 7000개 이상의 중견기업을 애플리케이션 고객으로 확보했다. 현재 오라클은 2만5000 개 이상의 중견기업을 애플리케이션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오라클은 비즈니스 엑셀러레이터 툴셋을 확장해 고급 수요 플래닝을 위한 오라클 디맨트라(Oracle Demantra), 오라클 에자일 PLM(Oracle Agile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 오라클 시벨 CRM(Oracle Siebel CRM) 및 오라클 운송관리(Oracle Transportation Management)를 포함했다.

오라클 이비즈니스 스위트를 위한 오라클 비즈니스 엑셀러레이터는 솔라리스 10 기반의 64비트 썬 시스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라클은 HP와 함께 제조업을 위한 HP-오라클 컨설팅 엑셀러레이트 솔루션도 출시했다.

오라클의 마크 키버 (Mark Keever) 부사장은 “오라클 엑셀러레이트는 중견기업들이 엔터프라이즈급 소프트웨어를 빠르게 구축하고, 혜택을 얻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업계 최고의 경험을 통합해 솔루션화 했다”라며 “오라클은 현재 2만5000 개 이상의 중견기업을 애플리케이션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중견기업에 초점을 둔 솔루션을 midsize.oracle.com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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