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TES와 협력으로 텔레매틱스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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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 TES와 협력으로 텔레매틱스 시장 공략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9.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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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M(Machine-to-Machine) 전문기업 텔릿의 한국법인인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대표 윤종갑 www.telit.com)는 본사가 텔레매틱스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세계적인 텔레매틱스 전문 업체인 TES(www.tesbv.com)와 협력 체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TES는 텔릿의 새로운 ‘응용 기술 지원 센터’의 파트너로 지정됐으며, 향후 고객사가 텔릿의 M2M 기술 기반 고성능 텔레매틱스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텔릿의 고객사들은 최첨단 텔레매틱스 기술을 자사의 제품에 적용시킬 수 있게 돼 신규 시장 개척 및 확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 분야 파트너들과 함께 연구 개발하는 텔릿 응용 기술 지원 센터의 주요 업무는 텔릿의 M2M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사가 GSM/GPRS 제품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쉽고 빠른 기간 내에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협력 강화를 통해 TES는 개별 제품이 아닌 다양한 기본 기능들에 기반한 레퍼런스 설계(참고 설계) 툴을 제공한다. TES는 ‘레퍼런스 플랫폼’ 전략의 일환으로 빠르게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맞춤형 텔레매틱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디자인하고 생산한다. TES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것인지 구상하는 단계에서부터, 디자인,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텔릿 PLC 글로벌 세일즈 부사장인 펠릭스 마샬(Felix Marchal)은 “TES의 전문가들은 기본 개념에서부터 전반적인 제품 디자인까지 전체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단일 소스로부터 개발의 전 단계에 이르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들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ES는 우리의 응용 기술 지원 센터 파트너로 이상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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