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 개척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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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 개척 ‘가속’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9.22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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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가 터질 때 마다 주목 받는 침묵의 목격자 CCTV는 사실 촬영된 화면을 세밀히 판별하는 것이 불가능해, 두루뭉실한 증거만을 안겨주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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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방식으로 촬영된 영상을 폐쇄회로로 전송해 주는 CCTV는 기술적 제약이 따라, 일정수준 이상의 영상품질을 기대하기 힘들다. 현재 국내에 설치돼 있는 대부분의 영상감시 카메라가 화질이 떨어지는 아날로그 방식의 CCTV이나, 아날로그에서 네트워크 카메라로의 전환은 이제 전세계적인 추세가 되고 있다.

디지털방식으로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망(IP)을 통해 전달하는 차세대 CCTV인 ‘네트워크 카메라’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엑시스코리아(대표 윤승제 www.axis.co.kr)는 기존의 아날로그 CCTV를 대체하며 시장의 대세로 떠오른 네트워크 카메라의 위상이 영국의 시장조사기관인 IMS의 리포트에 의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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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의 자료를 취합해 최근 발행된 2009년판 IMS ‘전세계 CCTV와 영상 감시 장비 시장 보고서’ 에 따르면 기존 아날로그 카메라 시장과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을 통틀은 전세계 영상 감시 시장에서, 네트워크 카메라를 주 종목으로 하는 엑시스는 급속도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올 리포트의 전세계 보안 영상 감시 카메라부분 랭킹에서 3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제조사 부문 랭킹에서 해마다 2계단씩 상승해온 엑시스는 올해에도 작년 6위에서 2계단 상승한 4위에 랭크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아날로그와 네트워크 카메라를 모두 합친 보안 영상 감시 카메라 부문에서 3위에 랭크되면서 아날로그 카메라를 밀어내면서 시장의 대세로 떠오른 네트워크 카메라의 성장세를 증명해 보였다.

IMS 리서치 그룹의 알라스티어 헤이필드 (Alastair Hayfield)는 “네트워크 카메라 분야 글로벌 1위기업인 엑시스가 전체 영상감시 시장에서 3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은 아직까지 아날로그 CCTV가 대부분인 시장에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다는 증거다”며 “엑시스는 3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전세계 12위에서 3위까지, 유래없이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윤승제 엑시스코리아 지사장은 “엑시스는 CCTV가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되는 교체수요 시장에서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점유율 1위라는 기존의 우위를 지속해 가면서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현재의 성장세를 지속해 오는 2013년까지 영상 감시 제조사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하는 것이 엑시스의 목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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