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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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9.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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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이-빌, 2000억원 전자세금계산서 시장 공략

공급망 최적화 솔루션 업체 엠로(대표 송재민 www.emro.co.kr)는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스마트 이-빌(SMARTe-Bill)’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이-빌은 세금계산서 발급에서 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안정성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확보하고, 획기적인 비용 절감을 가능케 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발행시간 및 출력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교부 과정이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발송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

종이 형태의 문서 대신 디지털 데이터로 저장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비용을 100% 절감할 수 있으며,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법령에 따라 건당 100원, 연간 100만원까지 세액 공제 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

정해진 시스템 안에서 모든 과정이 진행되는 전자세금계산서의 특성 상 접수 과정에서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각종 검색이 용이해져 업무 효율을 향상시킨다.

스마트 이-빌은 웹2.0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기술인 플렉스(flex) 기반으로 설계해 뛰어난 UI를 통해 관련 업무의 편의성 및 효율성 제고를 꾀할 수 있다. PKI 기반의 전자서명 기술을 활용해 거래 당사자를 확인하고, 세금계산서 발행에 대한 부인 방지 및 세금계산 내용의 위·변조를 방지한다.

국세청에서 규정하는 표준안을 적용해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실시간 메시지 관리 기능, 통계 및 모니터링, 오류 통지 등의 연계 모듈 기능을 제공해 안정성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엠로는 2010년 1월부터 모든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의무화되면 현재 160억 원 규모의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이 최대 2000억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하며 스마트 이-빌의 강점을 부각시켜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송재민 엠로 대표는 “엠로는 전자계약, 전자보증·전자상거래 시스템 등을 개발한 기술기업”이라며 “비용 절감 및 효율성 향상을 실현하는 최적의 솔루션 스마트 이-빌을 통해 SRM솔루션 시장에서처럼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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