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수요관리 솔루션 ‘DSR’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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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수요관리 솔루션 ‘DSR’ 발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9.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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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정보 수집해 정확한 수요계획 수립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 www.oracle.com)은 소비재 기업에게 포괄적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오라클 디맨드 시그널 리포지토리(Oracle Demand Signal Repository, 이하 오라클DSR)’를 22일 발표했다.

오라클 DSR은 오라클 APS(Oracle Advanced Planning and Scheduling) 제품군 중 수요관리에 초점을 둔 솔루션으로, 판매점의 실제 판매정보와 외부 다양한 수요 소스로부터 수요정보를 수집, 분석, 관리하여 해당 정보를 수요계획 솔루션과 연계해 정확한 수요계획을 가능하게 한다.

오라클 DSR은 외부의 수요 데이터를 이용해 매장에서 제품이 품절되는 경우를 줄이고 프로모션 및 신제품 출시에 따른 효과를 향상시킨다. 또한 매장 내의 보급 및 예외사항 관리를 개선할 수 있는 신기능을 제공한다.

다운스트림 데이터 관리에 대한 완벽한 지원과 분석력을 결합한 신제품은 소비재 기업이 향상된 수요 계획, 정확한 소매 실행 및 개선된 IT 환경을 통해 수익은 증가시키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수요 주도형 기업(Demand-Driven Enterprise) 실현 오라클 디맨드 시그널 리포지토리는 동급 최강의 분석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특화된 분석 기능,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데스크톱 통합, 브리핑북 및 개인별 데스크톱 가젯 등으로 수요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신디케이티드 및 소매 POS(point-of-sale) 데이터 소스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확장형 데이터 모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디케이티드 데이터 소스 및 일별/매장별/상품단위별(SKU·Stock Keeping Unit) 판매 데이터와 매장 내에 있는 각각의 재고 위치에서의 재고 및 판매 정보로부터 조합된 요약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가트너 리서치팀의 피터 뱀브리지 (Peter Bambridge) 이사는 “디맨드 시그널 관리의 분석 기능은 소비재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수요에 대한 이해와 폭넓은 기획능력 및 정보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디맨드 시그널 관리는 새로운 영업 기회를 포착하고 재고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빠른 대응력과 비즈니스 예측 및 기획을 위해 더 시의적절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해주는 중요한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부의 릭 쥬얼 (Rick Jewell) 선임부사장은 “신속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처리하기 위해 소비재기업들은 여러 소스로부터 얻은 외부 수요 데이터를 기록하고 사용해야 한다. 디맨드 시그널 관리로 다운스트림 데이터 관리 및 분석 기능을 확장하고 향상함으로써 오라클은 고객들이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며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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