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넷북+노트북 장점 취한 ‘윈드 U2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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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넷북+노트북 장점 취한 ‘윈드 U200’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9.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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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성능·간편한 휴대성…한번 충전으로 7시간 사용 가능

MSI코리아(대표 공번서 kr.msi.com)는 넷북의 이동성과 노트북의 고성능을 겸비한 울트라씬 노트북 ‘윈드 U20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6월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09’에서 휴대성과 내구성, 유용성을 인정받아 ‘베스트 노트북’에 선정된 바 있으며, 아톰기반 넷북보다 높은 성능을 지니면서 높은 편의성을 갖췄다.

윈드 U200 시리즈는 6셀 배터리를 포함하고도 1.39kg로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고 배터리만으로도 7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어 외부 활동이 많은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국내에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운영체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OS를 탑재하지 않은 모델로 출시된다.

새로운 제품군에는 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SU4100를 탑재한 MSI 윈드 U200X-롱런 SU4100과 인텔 ULV 723을 기반으로 한 MSI 윈드 U200X-롱런 ULV723 2종이 포함된다. 두 제품 모두 인텔의 차세대 저전력 플랫폼을 탑재해 6셀 배터리로 최대 7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1366x768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12.1형의 화면과 전력소모를 30% 감소시킨 LED 백라이트를 적용하고 강화유리 재질인 퓨어 프레임리스 패널(Pure Frameless panel)을 채택해 난반사와 눈부심을 줄이고 명암대비를 향상시켜 더욱 또렷한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은은한 광택으로 빛나는 제품 외관에는 MSI가 개발한 CFM(Color Film Print) 기술을 적용해 지문이 잘 남지 않도록 했으며, 인체공학형 EDS(Ergonomic De-Stress) 키보드를 내장해 부드러우면서도 정확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내장된 130만 화소의 웹캠과 안면인식 소프트웨어인 이지페이스(EasyFace)를 이용해 잠금 기능을 설정, 타인으로부터 노트북 내부의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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