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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유·무선 토털솔루션으로 세계 시장 누빈다
2001년 04월 02일 00:00:00
1997년 7월 설립된 비젼텔레콤은 통신 및 멀티미디어 주문형반도체(ASIC)와 통신시스템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 98년 부설 통신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각종 반도체 20여종을 개발, 국내 통신단말기 및 시스템업체에 공급중이며, 특히 가입자장치의 핵심 프로토콜인 V5.2를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등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주문형반도체 뿐 아니라 통신시스템 사업을 더욱 강화, 최소 45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자신하고 있는 비젼텔레콤을 찾았다.

비젼텔레콤은 통신 및 멀티미디어 주문형반도체(ASIC)와 통신시스템 개발을 핵심사업으로 올해 본격적인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현재 전송장비, 교환장비, 가입자장치, 네트워크 장비 등의 핵심반도체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액세스먹스(AccessMux), 내외장 ADSL 모뎀, 광 모뎀 등을 개발, 한국통신, 이스텔시스템즈 등에게 공급하는 등 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 50억원 외자 유치
비젼텔레콤은 설립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기술 축적 및 상용화에 노력한 결과 매년 300% 이상씩 매출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2월에는 50억원의 외자를 유치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해에는 한국능률협회가 벤처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대한민국 벤처기업 대상에서 정보통신부문 「드림 벤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비젼텔레콤은 현재 ASIC 사업 부문은 유·무선 복합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통신시스템 사업을 더욱 강화, 10G급의 라우터 개발 추진은 물론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제 2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노장환 사장은 『메모리반도체는 세계적으로 강국이지만 비메모리 부문은 열악한 것이 사실』이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ATM, IMT-2000, 이더넷, 라우터 등의 핵심 반도체 및 응용시스템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70여명의 직원중 50여명이 연구개발 인력으로 채워져 있는 비젼텔레콤은 주문형반도체뿐 아니라 xDSL, 라우터, 가입자 액세스 장치 등도 개발, 올해에는 성능 업그레이드는 물론 광 IP, VDSL, 스위칭허브, 무선시스템 개발을 통해 유무선 복합시스템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올 450억 매출 목표
5년 후 매출 1조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는 비젼텔레콤은 올해를 해외 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국의 차이나텔레콤과 MOU를 체결하고 중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 중국내 형식승인 절차를 밟고 있어 조만간 중국 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중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해 인도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노창환 사장은 「직원이 주인이고 고객이다」라는 신념속에 벤처기업으로는 드물게 사원아파트 운영과 체력단련비나 학원비 등을 보조, 직원들의 복리후생에도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유지선 영업팀장은 『회사의 배려와 내가 맡은 일은 내가 책임진다는 원칙아래 최선을 다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됐다』며 『직원들간의 끈끈한 정은 물론 이직이 거의 없는 것이 자랑거리』라고 소개했다.

올해 비젼텔레콤은 통신사업자나 ISP 등을 타깃으로 통신시스템 공급과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 450억원 이상은 거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코스닥 예비심사를 현재 청구해 놓은 상황으로 코스닥 등록도 추진하고 있다.

비젼텔레콤은 외국기업에게 잠식당하고 있는 국내 통신시스템 시장 수성을 위한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R&D에 매출의 25% 정도를 꾸준히 투자하고 있는 등 연구개발 중심의 기업을 목표로 경쟁력 강화에 부단히 매진하고 있다.

Interview 노창환 대표이사

원천기술 확보로 해외시장 공략에 진력할 것
연구개발 중심 기업 지향…5년 후 매출 1조원 목표

● 비젼텔레콤의 강점을 든다면.

지난해 2월 50억원의 외자를 유치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으로 R&D에 매출의 25% 정도를 꾸준히 투자하는 등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가입자장치의 핵심 프로토콜인 V5.2를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등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 강점으로 연구개발 중심의 기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


● 국내외 시장 공략 전략은.

올해에는 주문형반도체뿐 아니라 통신시스템 사업을 강화, xDSL, 라우터, 가입자 액세스 장치 등의 공급 확대와 10G급 라우터, 광 IP, VDSL, 스위칭허브, 무선시스템 개발을 통해 유무선 복합시스템 완성을 통해 통신사업자나 ISP 등을 타깃으로 통신시스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차이나텔레콤과 제휴로 중국 시장 진출 발판을 닦았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해 인도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를 수출 원년으로 삼고 있다.


● 올해 매출 목표 및 사업 계획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통신시스템 사업과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올해 450∼500억원의 매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에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 강화를 통해 ATM, IMT-2000, 이더넷, 라우터 등의 핵심 반도체 및 응용시스템 개발에 주력, 원천 기술 확보와 솔루션 기반을 지향할 것이다. 또한 유무선 복합시스템의 완성을 통한 대외 경쟁력 강화와 코스닥 등록 등 제 2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 향후 사업 목표 및 비전은.

비젼텔레콤은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에 매진, 대외적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지닌 연구개발 중심의 기업으로 만들 것이다.

이를 위해 매출의 25% 정도를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 외국기업의 국내 시장 잠식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 통신시스템 시장의 강자로 거듭날 것이다. 또한 5년 후 1조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국내 시장 공략은 물론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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