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케이블 일체형 HD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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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케이블 일체형 HDD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9.16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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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배터리 전원 자동조절해 휴대성 강화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tech.co.kr)는 240g의 케이블 일체형 휴대용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HD-PXU2’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의 휴대용 HDD는 본체와 케이블은 함께 휴대해 케이블을 빼놓고 이동할 경우, 외장HDD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분실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케이블 일체형으로 출시돼 이러한 걱정이 필요 없게 됐다.

USB 버스파워를 채택해 PC나 노트북등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공급돼 별도의 전원공급 케이블이나 어댑터가 필요 없어 휴대성이 더욱 편리해 졌다.

‘미니스테이션 HD-PX’ 시리즈는 케이스 내부에 16개의 충격 흡수쿠션을 통해 어떤 방향에서의 충격도 효과적으로 흡수해 데이터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암호 설정기능을 추가시켜 분실에 따른 데이터의 보안기능을 강화했다.

터보(Turbo) USB 기능을 적용시켜 최대 25% 향상된 36.6MB/sec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에코 매니저 기술을 적용하여 노트북이나 넷북을 일정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디스크 회전을 멈춰 배터리가 중요한 노트북, 넷북의 사용 에너지 효율을 최대한 지원한다.

320GB의 ‘HD-PX320U2’와 500GB의 ‘HD-PX500U2’ 모델이 있으며, 크리스털 블랙, 펄 화이트, 루비 레드의 차별화된 색상과 슬림형 고광택 디자인으로 디자인에 민감한 젊은 층 및 여성 고객들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신제품은 케이블 일체형으로 휴대성을 높이고, ; 에코 매니저를 채택 노트북과 넷북 사용자의 배터리 효율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다양한 색상 디자인과 편리한 휴대성은 젊은 층 및 여성 고객들에게 한층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320GB 모델 13만원대, 500GB모델이 17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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