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제거 솔루션 중 국내 최초…소스기반 중복제거로 IT 비용 줄여
한국EMC(대표 김경진 korea.emc.com)는 데이터 중복제거 솔루션 ‘EMC 아바마(Avamar)’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Good Software)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아바마는 백업 데이터가 생성되는 ‘소스(source)’ 차원에서 최고 300분의 1수준까지 데이터를 압축해 데이터 관리시간 감축은 물론, 스토리지 용량, 전력관리 비용 등 전반적인 IT인프라 관리자원을 현저하게 줄인다.
EMC 아바마는 중복제거 솔루션으로는 국내 최초로 TTA의 엄격한 심의 절차를 통과해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EMC의 GS인증 획득은 지난해 7월 기업용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 ‘EMC 네트워커(NetWorker)’에 이어 두 번째다.
GS인증제도는 고객의 실제 운영환경과 동일한 환경에서 철저한 분석과 엄정한 심사를 거친 소프트웨어에만 제한적으로 수여되기 때문에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인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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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글로벌서비스사업본부(GS) 양희천 부사장은 “아바마가 GS 인증을 획득한 최초의 중복제거 솔루션이라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국EMC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다양한 고객들의 복잡하고 세분화된 요구에 부합하는 차세대 통합 백업 솔루션 부문의 시장 수요를 적극 개발 및 확대해 나갈 것이다. 특히 잠재 수요가 높은 공공 시장 분야에서의 저변 확대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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