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유통기업 CIO 초청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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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유통기업 CIO 초청 세미나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9.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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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극복 위해 소비자 트렌드 맞춤형 IT 혁신 필요”

한국후지쯔(대표이사 김방신)는 국내 대표적인 유통기업 CIO를 초대해 ‘유통산업 IT혁신세미나’를 개최했다.

롯데, 신세계, GS, 보광, CJ 등 유통기업 CIO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본사의 타키쿠치 후지쯔 유통 컨설턴트 부장은 “지금과 같은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소비자의 특성을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비자 트렌드를 바탕으로 맞춤형 IT 혁신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비용절감에 나서기보다 구조조정을 통한 선택과 집중, 최신 정보기술을 활용한 점포 이노베이션 등의 경영혁신기법을 통해 자체적인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세계 경제 위기에서 시작된 국내 경기 침체의 장기화, 실업,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등으로 미래,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때일수록 유통기업들은 IT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소비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방신 한국후지쯔 사장은 “후지쯔는 서버, POS, PDA, HHT, 셀프 체크아웃(Self Check Out), SMS SW에 이르기까지 어떤 유통 IT벤더도 갖추지 못한 토털 IT솔루션을 보유한 유일한 벤더”라며 “이제 한국후지쯔는 단순한 솔루션의 공급이 아닌 고객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TCO 절감과 경영혁신을 지원하는 필드 이노베이션 서비스(Field Innovation Service)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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