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네할렘 아키텍처 적용 프로세서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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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네할렘 아키텍처 적용 프로세서 신제품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9.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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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PC·서버용 i5·i7…친환경·저전력 프로세서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 www.intel.com/kr)는 네할렘 마이크로 아키텍처를 적용한 고성능 데스크톱·서버용 프로세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발표한 신제품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제품군과 2종의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인텔 제온 프로세서 3400 시리즈에 최신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적용하고, 대중화를 모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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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비자를 위한 인텔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린필드, Lynnfield)는 디지털 미디어, 게임, 높은 생산성이 필요한 업무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해 고성능 제품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를 위한 것이다.

코어 i7 및 i5 프로세서는 16-레인 PCI 익스프레스 2 그래픽 포트와 2-채널 메모리 컨트롤러를 통합했다. 이전 인텔 칩셋에는 별도의 칩셋 두 개가 필요했지만, 새로운 프로세서에서는 싱글 칩 인텔 P55 익스프레스 칩셋이 모든 입/출력 및 관리 능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다이렉트 미디어 인터페이스(DMI)가 프로세서와 칩셋 사이를 연결해 주며, 유연한 디바이스 지원을 위해 8 PCI 익스프레스 2.9 x1 포트(2.5 GT/s)를 지원하고, ‘2x8’ 컨피규레이션에서는 듀얼 그래픽 카드가 지원된다.

이 칩셋은 RAID 레벨 0/1/5/10을 제공하는 인텔 매트릭스 스토리지 기술과 함께 6 SATA 3Gb/s도 지원한다. 칩셋의 통합 USB 2.0 레이트 매칭 허브(Rate Matching Hub)로 USB 2.0 포트가 최대 14개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 새로운 프로세서들은 최신 랜드 그리드 어레이(Land Grid Array:LGA) 1156 패키지와 소켓 기술로 지원된다.

새로 발표된 모든 제품은 납과 할로겐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터보 부스트(Turbo Boost) 기술이 적용됐고, i7 프로세서는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능형 프로세서가 가능하게 하며, 컴퓨터의 작업량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최적의 전력 효율성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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