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솔루션으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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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솔루션으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시장 주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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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얼반

블루코트는 세계적인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 업체로, 최근 가트너가 발표한 WAN 최적화 컨트롤러 부문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 쿼드런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QoS 전문업체인 패킷티어 인수를 통해 시장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며 보다 포괄적이고, 향상된 WAN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크 얼반(Mark Urban) 블루코트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를 만나 패킷티어 제품군 통합 상황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들었다. <편집자>


세계적인 WAN 가속 및 웹 보안 장비 업체인 블루코트는 지난해 QoS 선도업체인 패킷티어를 인수했다. 이를 통해 고객, 파트너 등 영업 기반이 한층 탄탄해지며 시장 리더십 강화와 더불어 보다 포괄적이며 향상된 WAN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한 QoS 장비 출시로 가시성 강화
얼반 이사는 “블루코트 프록시SG와 중복되는 패킷티어 아이쉐이퍼 등의 제품군은 단종을 시키고, 패킷쉐이퍼 제품군에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버전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블루코트는 프록시SG와 패킷쉐이퍼 제품군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으로 두 제품군의 장점을 통합해 네트워크상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가시성과 생산성 제공을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패킷쉐이퍼의 클래시피케이션(Classification), 퍼포먼스 통계 등 일부 기능은 이미 프록시SG에 통합되며 단계적인 통합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패킷쉐이퍼는 블루코트에 인수된 이후에도 차별화된 고유의 QoS 메커니즘을 통해 여전히 QoS 장비 시장을 주도하며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얼반 이사는 “블루코트는 패킷쉐이퍼의 클래시피케이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성숙단계에 접어든 QoS 기술을 한 단계 더 진화시켜 나가고 있다”며 “블루코트는 여가 및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보다 스마트한 QoS 장비를 출시해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을 위한 한층 강화된 가시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경쟁력 강화
패킷쉐이퍼의 가시성 기능은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크 구축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가시성은 애플리케이션별로 정확한 사용 현황 파악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출발점이기 때문으로 네트워크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

얼반 이사는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지 않고 단순히 WAN 최적화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성능 저하 이슈를 해결할 수는 없다”며 “블루코트는 모든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가시성 기능으로 정확한 트래픽 현황을 파악해 네트워크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필요한 툴을 제시함으로써 투자비용은 물론 관리의 효율화까지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라이브 스트리밍, VoD 등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최근 상황에서는 블루코트 솔루션의 장점이 더욱 빛나고 있다.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품질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콘텐츠 딜리버리, 애플리케이션별 제어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얼반 이사는 “블루코트는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불필요한 여가 애플리케이션을 제어해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블루코트는 가시성, 가속, QoS, 보안 등의 지속적인 성능 개선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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