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주
네트워크 타임즈의 창간 10주년이라는 소식을 접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 후로도 벌써 6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니 정말 IT 속도만큼 세월도 빠르게 지나갔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90년대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대한민국 IT 역사 속에서 16년 역사를 가진 IT 전문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네트워크 타임즈는 급변하는 IT 환경속에서 지난 16년 동안 우리나라 IT역사와 함께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정보를 찾기란 더 없이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네트워크 타임즈는 지난 16년간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IT를 위한 길잡이가 돼 그 어떤 매체보다도 알찬 내용과 깊이 있는 정보로 늘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16년 동안 그랬듯 앞으로의 16년도 많은 IT 관련 종사자에게 깊이 있는 정보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대한민국을 IT 강국으로 만드는데 견인차 같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을 축하드리며,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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