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 나침반 역할에 앞장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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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나침반 역할에 앞장서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9.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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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수

네트워크 타임즈 창간 16주년과 IT 포털 데이터넷 출범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거의 모든 곤충들은 애벌레로 태어나 날개가 달린 성충이 될 때까지 여러 번 탈피와 변태를 거치게 됩니다. 탈피는 곤충의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다량의 영양분을 소모해야 하고, 사투에 가까운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매회의 탈피는 곤충들에게 목숨을 걸어야 하는 고통스럽고 위험한 과정이 됩니다. 성장을 위해서 치러야 하는 값비싼 성장통인 셈이죠.

언론사와 기업 모두 과거의 틀을 깨고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는 과정 또한 곤충이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에 빗대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업계의 리더로 자리 잡는 단계는 감수해야 할 위험과 고통이 많다는 얘깁니다.

네트워크 타임즈와 데이터넷은 지난 시간 동안 대한민국 IT발전과 더불어 IT업계 혁신의 가속화를 이루기 위해 수 없는 탈피의 과정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IT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으로 IT업계의 합의와 동참을 이끌어내길 부탁드립니다.

롯데정보통신 전 임직원은 IT업계의 나침반 역할에 앞장서는 네트워크 타임즈와 IT 포털 데이터넷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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