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 발전 가교 역할에 매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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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산업 발전 가교 역할에 매진하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9.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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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IT 산업 전반에 걸쳐 발 빠른 취재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양질의 정보를 전달해 온 네트워크 타임즈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0년대 중반 네트워크 컴퓨팅을 위한 정통 전문지를 표방하며 창간한 네트워크 타임즈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는 IT 기업인들과 고락을 함께하며 국내 정보통신산업분야의 성장과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해왔습니다.

21세기 들어 SW 산업은 고부가가치 지식 산업으로 그 중요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미래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SW산업 발전의 밑거름이라 할 수 있는 지적재산권 보호 수준은 IT 강국이라 불리는 우리나라의 위상에 비춰볼 때 여전히 미흡하며, SW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의 인식 또한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미 세계 IT 시장의 판도는 하드웨어가 아닌 SW 개발 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SW 산업을 기반으로 한 진정한 IT 강국을 위해서는 SW의 가치를 인정하고, SW 개발자를 대우하고, SW 기업이 불법복제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는 네트워크 타임즈와 함께 SW 저작권 보호는 물론 SW 산업 발전을 위한 가교의 역할에 더욱 매진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네트워크 타임즈와 데이터넷이 앞으로도 우리나라 정보통신과 SW 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며 많은 독자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해 IT 업계의 미래를 제시해주길 바랍니다.

네트워크 타임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창간 16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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