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미디어의 중심으로 발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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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미디어의 중심으로 발전하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9.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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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교

네트워크 타임즈 16주년과 데이터넷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과거, IT 붐을 타고 많은 업체들이 생겨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동안 관련 매체들도 창간과 폐간을 거듭해 왔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IT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 및 고객들의 소통을 위한 열린 대화 공간의 역할을 훌륭히 담당해 온 네트워크 타임즈 16주년과 데이터넷의 11주년은 남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70년 이상을 산다는 솔개는 40살쯤 되는 시기가 되면 발톱이 무뎌지고 부리가 휘어져 사냥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솔개는 휘어진 부리를 바위에 쪼아 없애고, 후에 새로운 부리가 자라면 무뎌진 발톱을 뿌리로 뽑아내는 모진 고통을 감내한 후 30년 이상을 더 산다고 합니다.

고통이 따르는 변화지만 변화를 통해 새로운 삶을 얻는 솔개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화를 적극 수용해 발전의 기회로 삼는다면 성공과 번영의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네트워크 타임즈와 데이터넷도 솔개와 같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하는 IT 미디어의 중심이 되길 바랍니다. F5도 이 전환기적 시점에서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발전의 기회로 삼아 업계의 핵심 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네트워크 타임즈 창간 16주년과 데이터넷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IT 산업의 부흥과 희망찬 내일의 밑거름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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