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업계 활성화 길 제시해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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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 활성화 길 제시해 줄 것”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9.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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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런 불황의 여파는 IT 업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IT는 이미 기업 비즈니스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이제 IT없는 비즈니스는 생각할 수도 없는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IT는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기술로 활용되면서 현재와 같은 경제 위기 상황을 타개해 나갈 수 있는 탈출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애플리케이션에서부터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는 IT 기술과 시장에 대한 내용을 놓치지 않고 속속들이 파악한다는 것, 그리고 그 중에서 옥석을 가리는 것은 한정된 자원을 갖고 있는 일반 기업으로서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각종 IT 기술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중립적인 위치에서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고 업계의 동향을 전달하는 역할은 일은 오로지 미디어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수많은 벤더들이 매일같이 선보이고 있는 각종 기술과 제품, 그리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소개함으로써 IT 발전, 나아가 전체 경제에 이바지하는 미디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의 광범위한 보급으로 인해 제품이나 기술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등장하면서 미디어의 역할이 다소 약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 타임즈와 같은 전문지들은 다른 곳에서는 얻을 수 없는 보다 정제되고 심도 깊은 내용을 업계에 전달함으로써 벤더와 기업을 보다 단단히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타임즈는 이 같은 IT 동향 정보의 제공과 옥석을 가려주는 역할을 벌써 16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해오고 있다는 점에 업계에 몸담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데이터넷은 11년간 이 같은 고급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의를 표합니다.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이 앞으로도 기업과 벤더 사이의 연결자라는 중요한 역할을 오랫동안 수행할 것이라 믿으며, IT 업계의 활성화를 통해 경기 침체를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네트워크 타임즈와 데이터넷의 무궁한 발전과 앞으로도 IT 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줄 것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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