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키, 교육기관에 출력비용 최적화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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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키, 교육기관에 출력비용 최적화 방안 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8.2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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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키시스템즈(대표 유동준 www.okiprinting.co.kr)는 초·중·고교를 포함한 학교기관에서 프린터 관련 IT비용을 최적화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오키는 학교 내에서 복합기, 컬러 프린터, 흑백 프린터의 배치를 최적화하고 학교의 출력환경에 맞춘 출력 관리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학교의 IT 예산 활용을 극대화하고 총소유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국내 초·중·고교의 문서 출력환경은 정부의 예산 지원이 원활하지 않아 교사의 필요에 의해서 최소한의 문서 출력만 이뤄지고 있다. 2007년 기준 국내 초 중 고교에 보급돼 있는 PC는 한 PC 1대당 약 5명 정도의 보급율을 보이고 있지만 프린터는 한 학급당 1대의 프린터조차 할당되지 않을 정도로 학교기관의 프린터 보급률은 저조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오키가 제안하는 최적의 프린터 활용 방안의 핵심은 학생들의 교수자료 이해와 학업성취도 증대를 위해 교내에 할당된 프린터들을 재배치하고 교수법과 해당 수업에 부합하도록 컬러와 흑백 출력을 사용하라는 것이다.

실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2에 의하면, 컬러 출력물을 활용해 학생들을 가르칠 경우 컬러 출력물이 학생들의 이해력을 73% 증가시키고 학업성취도와 기억력은 78%까지 증가했다. 정보를 찾는 속도는 70%, 수업참여도는 80%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컬러 출력물이 학생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이 수업내용을 오인지하는 비율이 80% 감소했다.

오태수 한국오키시스템즈 부장은 “정보화 강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국의 교육 정보화는 해를 거듭할수록 빠른 발전을 보이고 있지만 국내 초·중·고교의 프린터 보급율은 정보화 강국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미미한 현실”이라며 “교육기관들이 제한된 예산 내에서 문서 출력 비용을 절감한다는 취지 아래 컬러 출력을 맹목적으로 회피하고 있는 경향이 있지만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이해도를 증진을 고려해본다면 컬러와 흑백 출력을 조절하면서 프린터 활용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용 MPS에 대한 노하우와 맞춤 솔루션을 갖추고 있는 오키가 실제 미국의 초·중·고교 21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 출력 실태 조사에 의하면 A4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3년 이상 사용할 경우 컬러 잉크젯 프린터 대비 38%의 비용절감을 보였다. 이는 오키의 교육기관용 MPS를 통해 중앙에서 통합관리가 가능한 컬러와 흑백 레이저 프린터들을 배치하여 각 부서와 학급별로 설치된 프린터의 사용과 출력 비용을 관리함으로써 발생된 비용절감 효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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