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중 1명은 디지털 사진 인화해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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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중 1명은 디지털 사진 인화해 보관
  • 오현식 기자
  • 승인 2009.08.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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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조사 … 사진 인화 서비스 ‘인기’

이스트소프트 알툴즈사업본부가 사진인화 서비스인 알씨네사진관에서 진행한 ‘사진 활용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네티즌 10명 중 3명은 사진을 찍은 뒤 사진인화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트소프트는 알툴즈 사용자 중 7000명을 대상으로 사진의 일반적인 활용도와 사진인화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했다.

이스트소프트에 따르면, 사진을 찍은 후 어떻게 활용하는지 묻는 질문에 ‘사진을 인화한다’는 답변이 26%로 나타났으며, 영구보관을 위해 선호하는 방법을 묻는 문항에서도 ‘사진 인화’가 28%로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사진인화 서비스 업체 선택 시 중요하게 살피는 요소는 역시 가격과 품질이었다. 서비스 업체 선택을 위해 48%가 ‘합리적 가격’을, 41%가 인화품질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다시 말해 인화 서비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가격과 품질 모두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다.

이스트소프트가 이러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은 2003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알씨네사진관 운영에 참조하기 위함이다. 이스트소프트가 운영하는 알씨네사진관은 이미지뷰어 알씨(ALSee)에서 사진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 바로 인화할 수 있는 편리함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알툴즈사업본부 정상원 본부장은 “빠르게 변해가는 디지털 시대에도 소중한 추억에 대한 아날로그적 감성을 잊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저가인화 보다는 사진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 오래 보관할 수 있고 동시에 적합한 가격을 제시하는 인화서비스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휴가철을 맞아 주문금액이 늘어날수록 경품이 늘어나는 1+4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이용후기 작성 고객 모두에게 사진인화권이 제공되며, 매월 추첨을 통해 사진을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고객을 추첨, 최신 휴대폰, 넷북 등을 제공한다. 1+4 이벤트는 ; 9월 17일까지 휴대폰 사진 전송 이벤트는 11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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