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OZ & Joy’, 일평균 1000명 가입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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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 ‘OZ & Joy’, 일평균 1000명 가입으로 인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8.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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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대표 정일재 www.lgtelecom.com)은 모바일 인터넷 OZ결합상품인 ‘OZ &; Joy(오즈&;조이)’가 하루 평균 1000명이 가입하며 17일 출시 한달만에 가입자 3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OZ &; Joy’는 LG텔레콤이 지난달 13일 업계 최초로 데이터통화 요금제와 영화, 도서 및 편의점 구매권 등 실생활에 유용한 할인혜택을 묶어 출시한 상품이다. 월정액 1만원에 모바일 인터넷 OZ와 씨너스 영화예매권 2장이나 1만원의 예스24 도서구매권 또는 1만원의 세븐일레븐 구매권을 각각 제공한다.

모바일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월 6000원의 OZ요금제에 4000원의 추가비용으로 매월 편의점과 도서는 6000원, 영화는 1만4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OZ &; Joy’ 가입자 가운데 20~30대의 가입율이 70%로 가장 높고, 49%가 편의점, 28%가 도서, 23%가 영화를 선택해 편의점 선택률이 가장 많았으며, 두 가지 이상의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도 14%에 달한다.

한편 지난 2월에 출시한 ‘OZ파워팩’도 월 8500원에 모바일 인터넷 OZ에 메시지 100건, 필링(통화연결음), 매너콜(부재중 전화알림)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어 8월 현재 13만명이 가입해 사용하고 있다.

이승일 LG텔레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OZ 결합상품이 모바일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고 실속있는 소비생활을 추구하려는 젊은 계층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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