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가상환경 ROI 개선 ‘중복제거’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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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가상환경 ROI 개선 ‘중복제거’ 전략 발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8.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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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제품 중복제거 전용장비까지 중앙집중 관리

시만텍코리아(대표 변진석 www.symantec.co.kr)은 스토리지 활용도를 높이고 가상화 투자회수를 개선하는 차세대 데이터 중복제거 전략을 12일 발표했다.

새로운 중복제거 전략은 시만텍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넷백업(NetBackup)’과 윈도우용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백업 이그젝(Backup Exec)’ ;;;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 ‘엔터프라이즈 볼트(Enterprise Vault) 등 정보관리 플랫폼에 통합시키는 동시에 시만텍 중복제거와 써드파티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에 대한 중앙집중식 관리를 통해 중복제거 기술이 정보 소스에 직접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했다. ;;;

시만텍은 올해 초 부터 스토리지 비용 절감을 위한 3단계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으며, 중복된 데이터를 제거하는 전략은 스토리지 다이어트의 핵심 내용 중 하나다.

시만텍의 중복제거 기술은 정보 소스에 밀접하게 적용시켜 전체 기업환경의 데이터의 양을 줄인다. 기존의 중복제거 기술은 정보관리주기의 타깃 단계에 적용되기 때문에 효과가 제한적이지만, 엔터프라이즈볼트는 소스에 직접적으로 적용시켜 익스체인지, 쉐어포인트, 윈도우 파일공유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메시지, 파일, 쉐어포인드 등의 콘텐츠를 중복제거된 아카이브로 이동시켜 효과를 극대화한다.

넷백업이나 백업 이그젝은 시만텍 뿐 아니라 서드파티 제품의 중복제거 기능을 중앙집중식으로 관리해 클라이언트에서 백업 데이터의 중복부분을 즉시 제거할 수 있고, 데이터센터와 해외 원격사무실의 중복제거를 중앙집중식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백업 스토리지를 최대 95%까지 감소시킬 수 있으며, 재해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애플리케이션을 복구할 수 있다.

넷백업의 경우 오픈 스토리지 API 통해 데이터 도메인, 퀀텀, 팔콘스토어 및 EMC 등 써드파티 중복제거 스토리지를 위한 통합된 중앙집중식 관리 기능을 제공해 복잡성을 줄여 주며, 운영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도 절감해준다. 백업 이그젝은 올해 말 출시되는 새로운 버전에서 써드파티 중복제거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복제거 기능은 스토리지 통합과 효율적인 가상서버 보호, 단순한 관리로 서버 가상화에 대한 투자 회수 개선서버 및 스토리지 통합 환경에서 익스체인지 및 및 Notes DB의 사이즈를 줄이고, PST/NSF 파일을 제거할 수 있는 중복제거 기술을 ;;; 원활하게 지원한다. 또한 백업 클라이언트의 중복제거를 통해 가상 서버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백업 스토리지를 통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말 새로운 버전이 출시될 ‘넷백업 퓨어디스크(NetBackup PureDisk)’에서 이미지 백업 중복제거 기능을 통해 스토리지 효율성을 개선시킬 수 있다.

시만텍코리아 제품기술 본부의 강일선 상무는 “급증하는 데이터 관리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위해 기업은 중복제거 기술을 활용해 스토리지를 다이어트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기업의 IT비용절감 방안 중 스토리지 자원 효율성 확보가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놀고 있는 스토리지를 찾아 활용률을 높이고, 중복제거 기술로 불필요한 투자를 줄일 수 있도록 차세대 중복제거 전략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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