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저비용 BI 솔루션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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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저비용 BI 솔루션 신제품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09.08.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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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13 상용화버전’, 기업 규모 상관없이 EI 지원

데이터 웨어하우징(DW) 및 BI 전문기업 한국테라데이타(대표 윤문석 www.teradata.kr)는 저렴한 비용으로 광범위한 비즈니스 분석 기술을 제공하는 신제품 ‘테라데이타 13(Teradata 13)’ 상용화 버전(GA: General Availability)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기업의 부서 및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EI)를 지원하고, 성능향상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코드로 이뤄져있다. GA 버전에는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13(Teradata Database 13)’ ‘테라데이타 툴 및 유틸리티 13(Teradata Tools and Utilities 13)’ ‘서비스 및 파트너십’이 포함돼있다.

목적별 데이터 웨어하우스 플랫폼 제품군(purpose-built data warehouse platform family)으로 구성된 13버전은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웨어하우스 플랫폼(Active Enterprise Data Warehouse Appliance) ▲데이터 웨어하우스 플랫폼(Data Warehouse Appliance) ▲익스트림 데이터 플랫폼(Extreme Data Appliance) ▲데이터 마트 플랫폼(Data Mart Appliance) ▲데이터 마트 에디션(Data Mart Edition)등이 포함된다. ;

13 버전에서는 쿼리 처리성능이 최대 30% 높아졌고, 일부 워크로드는 이전 버전보다 최대 20배 까지 빠른 실행 처리 속도를 기록한다. 쿼리 최적화 기능이 향상돼 적은 리소스로 보다 빠르게 쿼리를 실행할 수 있으며, 데이터베이스가 쿼리를 해석해 처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결정해 응답속도를 단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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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된 워크로드 관리 기능을 제공해 2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DW에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동시에 데이터베이스에서 직접 수만 개의 변수를 분석할 수 있다. 고속 데이터 로드와 분석은 상호간의 작업을 방해하거나 속도를 저하시키지 않아 사용자의 기민성을 높인다. 특수 테이블을 이용한 데이터의 고속 로드가 가능해 소매, 금융 서비스와 같이 대용량 데이터가 축적되는 산업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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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공간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능이 뛰어나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고객 및 운영 데이터와 함께 지리공간 또는 위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선택한 지리공간 쿼리의 처리 성능을 최대 20배까지 개선시킬 수 있다.

지리공간 프로세싱은 데이터베이스 내 OLAP(On-Line Analytical Processing) 및 SAS를 통한 데이터베이스 내 데이터 마이닝과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병렬로 실행되는 최신 프로세스다. EI를 개선하고자 하는 고객은 통합된 지리공간 데이터와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데이터 활용 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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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의 최고 개발 책임자인 스캇 나우(Scott Gnau)는 “테라데이타 13은 93개의 새로운 기능을 통해 30%까지 성능을 높였으며, 소프트웨어 기능이 지난 3년간 2배 이상 향상됐다”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의 성능 결합을 고려한다면 성능은 7배 빨라졌고, 이러한 기능 향상을 통해 고객들이 경쟁업체를 앞서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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