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오토캐드 2010 성능 가속화
상태바
리버베드, 오토캐드 2010 성능 가속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09.08.11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버베드코리아(대표 김재욱 www.riverbed.com/kr)는 오토데스크의 오토캐드 2010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관련 기업(AEC) 고객들에게 리버베드의 WAN 가속 성능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버베드와 오토데스크가 수행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리버베드 WAN 최적화 솔루션으로 오토캐드 2010을 최대 100배까지 가속화할 수 있으며 동시에 WAN 대역폭 사용률을 50~90%까지 줄일 수 있음이 입증됐다.

WAN 구간에서의 오토캐드 2010 성능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분산 환경의 AEC 기업들은 새로운 프로젝트의 설계 및 개발에 필요한 대용량 파일에 신속히 접근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여러 지사에 위치한 직원들간의 실시간 협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운영비용 및 IT 투자비용도 줄일 수 있다.

AEC 유관 기업들은 디자인 작업 및 디자인 관련 문제 해결에 있어 오토캐드 제품의 강력한 3D 프리폼(free-form) 디자인 툴과 드로잉 및 문서작성 능력에 높은 의존도를 보이고 있다. 오토캐드 제품이 표준화된 디자인 작업을 위한 매우 뛰어난 툴인 반면, 때때로 드로잉 파일의 크기가 수백 메가바이트를 초과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협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 결과 분산 사무소 환경이나 글로벌 기업의 경우, 대용량 CAD 작업을 협업으로 진행할 때에 일반적인 파일 열기나 저장 작업 시 그림 파일에의 접근 속도가 지연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 때문에 세계 유수의 AEC 기업들은 리버베드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를 사용하여 핵심 어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가속화하고 이를 통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건축가와 기술자들이 마치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듯 협업할 수 있게 한다.
 ;
리버베드 WAN 최적화 솔루션은 오토캐드 2010을 사용하는 기술자와 건축가들의 생산성에 확실하고 즉각적인 효과를 제공한다. 과거에 드로잉 하나를 여는 데 30분을 기다렸던 기업들이 이제는 수 초 내에 접근이 가능해졌다. 그 결과 고객은 어플리케이션의 성능 향상을 직접 경험하게 되고 직원들은 실시간 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IT 관리자들은 추가 대역폭을 구매할 필요 없이 즉각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앨런 살디크(Alan Saldich) 리버베드 제품 마케팅 및 제휴 담당 부사당은 “많은 고객들이 리버베드를 선택하는 이유는 이미 보유한 기술을 개선하여 속도, 지능성,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기 때문이다”며 “우리 고객 중에는 여러 버전의 오토캐드와 다른 오토데스크 제품들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모두 WAN 최적화 솔루션을 사용하면서 성능 개선을 경험하고 있다. 리버베드 제품과 함께 오토캐드 2010을 실행하는 기업들은 비용 절감과 함께 보다 협업을 잘 지원하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